2024, 푸른 용을 모티프한 신선한 신제품들 소개 [MZ세끼/Vol.45]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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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2024 푸른 청룡의 해가 밝았어! 다들 새해 먹부림 계획은 세웠는지 궁금해🧐. 각 식품업계들은 매해 초마다 띠를 모티프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데, 올해는 기업마다 어떤 새로운 메뉴들과 상품들을 출시했는지 궁금해졌어. 오늘은 MZ세끼가 하나씩 서칭해보고 직접 구매해 먹어본 리뷰를 공유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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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푸른용 커피 2종과 케이크 2종을 출시했어🍰. 그 중에서 푸른용 헤이즐넛 라떼(hot) 과 푸른용 클래식 밀크티(ice) 를 도전해보았어. 공통적으로 올라간 하늘색 크림은 소다맛이 났는데, 찾아보니 얼그레이 치자 폼을 올린것이라 하더라고! 두 커피와 크림이 위화감 없이 조화로웠어. 달달하고 부드러운 음료가 땡긴다면 추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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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상큼한 블루베리잼과 달달한 크림치즈🧀의 궁합이 좋은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얼그레이가 진하게 느껴지는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로 구성되었어. 호불호 없이 선택하기 좋은 메뉴였는데, 하늘색 크림은 스피룰리나(조류)로부터 색을 추출하여 만들었다고 해🍴. 둘 다 7,000원대로 가격은 사악하지만, 스타벅스 케이크는 맛과 퀄리티로 이미 유명하지?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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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클래식 밀크티 (Tall size 6,200원) ✔ 헤이즐넛 라떼 (Tall size 6,300원) ✔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7,300원) ✔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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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마케팅 고수답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세 브랜드에서 유니크한 신제품을 출시했어. 그중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드래곤볼Z 캐릭터를 내세운 황치즈 드래곤 볼 플레이버를 내놓았어🍨. 황치즈를 좋아해서 출시되자마자 달려가 먹어봤는데 황치즈의 특유의 꾸릿한 맛이 꽤 진한거 있지!🧀 크런치한 볼도 바삭하게 씹히는데 꽤 넉넉히 들어있어서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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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에서는 베리 신나용🍓! 컨셉으로 딸기와 용을 믹스시켰더라고. 필드 도넛, 츄이스티 도넛, 먼치킨 이렇게 세종류의 신메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고 말하고 싶어. 우선 베리 치즈 듀얼치즈 도넛은 크림치즈와 딸기가 맛없없 조합이기 때문에 기대했었는데, 크림치즈의 맛이 약하고 양이 적었을 뿐만 아니라 빵 식감도 뻑뻑했어🍩. 베리베리 츄이스티는 감기약에서 느껴지는 씁쓸한 딸기 물약향이 느껴졌어🍧. 두번은 사먹고 싶지 않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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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 싱글레귤러 (3,500원)
-던킨 ✔ 베리 치즈 듀얼치즈 (2,500원) ✔ 베리베리 츄이스티 (2,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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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도 1월 10일부터 유명 만화 드래곤볼Z와 컬래버 한 불갈비벅, 치즈버거, 돈갑내기, 내가맛스타, 치즈브레드햄버거 등 5종을 선보이며 '용의 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용의 해에 드래곤볼 콜라보가 자주 보여 참신하고 재밌는데, 중요한건 편의점 20군데를 돌아봐도 햄버거 딱 하나만 얻을 수 있을 만큼 찾기 힘들다는 거야 🏪. 검색해보니, 제품 중 불갈비벅, 치즈버거를 제외한 3가지는 1/23, 1/30 출시 예정이라 2월이 되어야 조금 구하기 수월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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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한 제품은 드래곤볼Z 불갈비벅이었고, 어렵게 구한 만큼 소중하게 맛봤어🍖. 편의점 햄버거 특유의 저렴한 맛이 싫어서 안 먹은지 1년이 되어가는데 이 제품은 내 생각을 조금 바뀌게 해주었달까? 속이 엄청 푸짐한 건 아니었지만, 양배추 샐러드와 다짐육 패티가 간이 적당해 가격 대비 꽤 맛있었어🥗. 무엇보다 달달한 불고기 맛 소스가 빵에 잘 적셔져 전체적인 식감이 부드러웠어🥫. 다른 리뷰어들 글을 읽어보니 기존 ‘불벅’이라고 불리우는 제품과 맛이 거의 유사하다고 해! 보기 어려운 제품이니 보이면 꼭 쟁이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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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 드래곤볼Z 불갈비벅 (2,600원)
✔ 드래곤볼Z 치즈버거 (2,600원)
✔ 드래곤볼Z 돈갑내기 (1/23일 출시예정)
✔ 드래곤볼Z 내가맛스타 (1/30일 출시예정)
✔ 드래곤볼Z 치즈브레드 (1/30일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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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해마다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활용한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어 내는 건 정말 흥미로운것 같아🤑. 청룡에 대한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고, 연초에만 구입할 수 있는 희소성 때문에 제품에 대한 궁금함을 더욱 증가시키기도 해💰. 독자들은 이런 마케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작년에도 흑묘년을 맞이하여 검은 토끼와 관련된 식품부터 의류까지 폭 넓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청룡은 또 어떻게 해석되어 우리 눈앞에 펼쳐질지 기대돼. 그럼 오늘 레터도 재미있게 읽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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