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하면 부산 아잉교 ~ [MZ세끼/Vol.81]
국밥의 도시 부산으로! 😎
'국밥' 하면 부산 아잉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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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식구들 안녕! 2월 중순을 지나는 지금, 추운 겨울이 이제 가려는지 슬슬 따뜻해지고 있어. 쑤디터는 최근 친구들과 부산을 다녀왔는데, 국밥의 도시 답게 왠만한 국밥들이 다 맛있더라구🤤. 그 점이 인상깊어서 이번 레터에서 식구들에게 알려주려 해😼 쌀쌀해서 국밥 먹기 딱 좋은 날씨인 요즘, 국밥 맛집 두 곳을 포함한 맛집들을 소개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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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살 #수백 #소주안주
진한 육수의 국밥이 인상적인 '수변최고 돼지국밥'은 늘 국밥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게야. 항정국밥을 판다는 말이 궁금증을 자아내서 달려갔는데, 맛집답게 오랜 웨이팅이라는 장벽이 있었어😂 우리는 해운대 지점으로 방문했는데, 다행히 해운대 지점은 주변에 바다를 포함한 볼 거리가 많아서 시간 때우기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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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항정수백을 시키면 국도 같이 나온다 해서 항정수백으로 시켰어🍖 육수는 잡내 없이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이 속을 든든히 채워주더라고.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만족스러웠고, 다대기와 새우젓으로 간 맞추니 깊은 맛이 배가 되더라😖 국밥류의 가게의 맛집 여부를 가리는 요소 중 하나는 석박지(깍두기)와 김치인데, 여기는 내가 생각하는 맛집 조건에 부합했어. 시원하고 맛있게 감칠맛이 나는 게 국밥과 잘 어울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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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길고 매장이 좁아서 조금 불편했지만, 친절한 서비스 덕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 무엇보다 음식 맛이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200% 만족했던 이 가게, 이름 값 톡톡히 하는 듯🙄) 항정수백 말고도 파채국밥, 내장국밥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방문을 적극 추천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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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변최고돼지국밥 (해운대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9 / 24시간 영업
- 항정수백 15,000원 - 항정국밥 13,000원
- 매운파채국밥 12,000원
- 내장국밥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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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동 #커피맛집 #Chill
숙소 앞에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스미스엣홈이 있었어. 사장님의 취향히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라 해서 직접 들려보고 싶었거든🤔 여기는 수영역 근방에 있고, 작지만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늘 북적북적하다고 해. 가게 분위기는 요즘 사람들의 표현을 빌려서 'Chill' 하다고 표현하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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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부터 심상치 않지? 타일에 수기로 적어둔 메뉴들이 호기심을 엄청나게 자극하더라구. 종류가 많다 보니 고민이 되었었는데, 장발의 두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쉽게 고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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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하면서도 엔틱한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둘러보다 보니 시킨 음료들이 금방 나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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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나 초코와 드립커피를 시켰는데, 별 생각 없이 시킨 드립커피가 상당히 맛이 좋았어. 깊으면서 진한 풍미가 가득 느껴져서 커피 애호가들 미소짓게 하는 맛이었거든😌 그 중에서 설명서에 적힌(카라멜, 라즈베리, 초콜렛) 맛이 온전히 느껴지는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 맛이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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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나오는 플레이리스트도 좋았는데, 다른 리뷰들 찾아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더라고!💿 차분한 카페 분위기 때문에 친구들과 서로 대화하기도 좋았어.
커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라씨(요거트음료)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더라. 리뷰 찾아보니 크림브륄레가 특히 맛있나봐! 재방문 하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 글 써봤는데, 식구들에게 전해질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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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th at home
부산 수영구 구락로43번길 20-2 1층 / 11:00~20:00 (목요일 정기휴무)
- 드립커피 6,500 ~ 7,000원
- 아이스초코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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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의 성지 #우동국밥 #선지
전날 저녁 과한 음주로 속을 달래줄 식사가 필요했어. 뜨끈하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이곳. 해장의 성지로 불린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웨이팅하며 연예인도 발견했지 뭐야? (어쩌다 같이 대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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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과 우동국밥이 시그니처 메뉴인 듯 해서 모두 시켜봤어. 해장국은 선지가 들어가고(선택 가능), 우동국밥은 땡초🌶️ 다데기가 들어가.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해장국 = 고기맛 위주, 우동국밥 = 매콤한 국밥)
돼지국밥이 아닌 소고기 국밥이다 보니 돼지국밥과는 또 다른 맛이라 신선했어. 소갈비탕🐮 느낌도 나면서 짭짤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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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국물을 따로 더 주시는데 분식집 오뎅 국물마냥 왜이리 맛있던지 모르겠더라고. 국밥에 들어있는 고기가 양도 많고 야들야들하니 식감이 좋았어(선지까지 들어있어 특별한 느낌도 들고!)
우동국밥은 탄수화물+탄수화물🍜 조합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포만감이 두배가 된다고 표현하면 되려나?😯 개인적으로는 우동사리 없는 그냥 해장국이 깔끔하고 진해서 더 맛있었어! 우동국밥은 다데기가 들어가서 텁텁한 느낌이 살짝 있더라고. (사람마다 취향이 조금 갈리는 것 같으니 참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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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은 극악이었지만, 회전율도 빠르고 직원들도 친절하니 안갈 이유가 없어. 같이 나오는 반찬중에 고추장아찌가 국밥이랑 조화가 만점이더라! 해장하러 갔다가 눈 번뜩 뜨이는 맛에 소주를 또 시킬뻔했지 뭐야🤯 정성스러운 국밥 먹고싶다면 나 믿고 여기 한번만 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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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해장
부산 수영구 광남로94번길 2 101호 바로해장
평일 11:00 ~ 22:00 / 주말 9:0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소한마리 해장국 12,000원 - 소한마리우동국밥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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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밥집 말고 부산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가게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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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재모피자, 우리도 궁금해서 부산역에 내리자 마자 첫번째로 들려봤어. 겉보기에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데 왜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직접 먹어 봐야겠더라구😠 이곳은 이번 여행 중 가장 웨이팅이 길었기도 했는데,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 왠만한 피자는 다 먹어본 내가 느낀 바로는 도우가 바삭하고 고소해서 끝까지 먹게 되는게 가장 큰 특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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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트 부분은 치즈나 소시지로 변경이 가능한데 꼭 변경해서 먹는걸 추천할게. 피자에 들어있는 치즈가 푸짐하고 우유의 고소함이 온전히 느껴져서 맛있더라고. 가격도 착하고 기본에 충실한 피자🍕가 아닐까 싶어. 지점이 여러개 있는데, 광복2호점이 그나마 웨이팅이 적다고 하더라!(TIP💁♀️)
이번 여행에서 유독 웨이팅을 많이 하고 느낀건데, 기다려서 먹는 음식은 다 이유가 있는 듯 해. 이재모 피자 또한 웨이팅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니 참고해서 방문해 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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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고 싶을 정도로 부산을 너무 좋아하는 쑤디에게는 이번 여행이 정말 의미깊었어. 레터 특성 상 맛집만 알려줬지만, 부산에서만 갈 수 있는 '느좋' 소품샵과 편집샵들도 많기 때문이지! 또 부산은 KTX로 갈 때 가장 오래 걸리는 지역이라 낭만을 느끼기 더욱이 좋은 것 같아. (글을 쓰다 보니 나 조만간 또 부산 갈 것 같은데, 그때는 이번보다 두 배로 맛있는 곳 찾아볼게😼) 다들 활기찬 월요일 보내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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