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8개월 차 옹디터는 밥보단 디저트가 더 중요한 디저트파이다. 때론 파는 디저트보다 직접 만들어 먹는 디저트가 더 맛있을 때가 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해먹을 수 있는, '맛잘알 자취생'이 추천하는 홈메이드 디저트 지금부터 소개드릴게요!😎
옹디터와 쑤디터가 직접 만든 흑당토스트
💡 첫 번째로 소개할 디저트는 '흑당토스트'이다. 속에는 치즈를 넣고, 겉에는 흑설탕을 발라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이다. 흑당 제품이 인기를 끈 지는 어언 2년째. 냉동실에 남아있는 식빵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쑤디터와 '흑당토스트'를 해먹어 보았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식빵,버터,흑설탕,체다치즈 이 네가지면 준비 완료.
레시피도 매우 간단하니, 이 흑당토스트를 도전해보고 싶은 구독자분들께서는 레시피[클릭]를 참고 부탁드린다.
겉바속촉의 대명사 흑당토스트
단단하게 코팅된 흑설탕 덕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홈메이드 흑당 토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반 갈랐을 때, 속의 체다치즈가 흑당의 단맛을 잡아주어 흑당의 달콤함, 버터의 고소함, 치즈의 짭조롬함 세 맛의 조합이 환상적이었다. 마치 입안에서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듯한 기분. 당 떨어지는 날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토스트로 추천드린다.
🍽옹디터's 한줄평
- 맛 : 👍🏻👍🏻👍🏻👍🏻👍🏻 - 칼로리 폭탄, 혈관파괴가 예상되지만 꼭 먹어봐야할 흑당토스트! - 낮엔 아메리카노☕, 밤엔 맥주 한 캔🍻과 곁들일 것을 추천드립니다.
옹디터가 직접 만든 그릭모모
💡 두 번째로 소개할 디저트는 '그릭모모'이다. 그릭모모는 복숭아 안에 요거트를 꽉꽉 채워 넣어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디저트이다. 작년에 한창 박나래 디저트로 유명했던 이 디저트. 자취생에게 과일은 사치로 느껴질 수 있지만, 여름만 되면 필수적으로 이 디저트를 찾게 된다.
꾸덕한 그릭요거트와 시원한 복숭아가 일품이다.
이 디저트의 핵심은 다름아닌 꾸덕한 그릭 요거트이다. 마트에 흔히들 파는 묽은 그릭요거트로는 위 사진처럼 만들 수 없다.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필수!
이 디저트의 핵심은 '눈으로 먹는 디저트'라고 표현하고 싶다. 데코로 그래놀라를 곁들이고, 꿀을 한바퀴 돌리는 것을 추천드린다. 복숭아 씨를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직접 만들어본 사람만 느낄 수 있다는 묘한 성취감이 있는 그릭모모! 도전해 보고자 하는 구독자분들은 레시피[클릭]을 참고 부탁드린다.
🍽쑤디터's 한줄평
- 맛 👍🏻👍🏻👍🏻👍🏻
- 예쁜 비주얼과 함께 맛까지 훌륭한 그릭모모
라이스페이퍼 계란말이
💡 세 번째로 소개할 디저트는 '라이스페이퍼 계란말이'이다. 일반 계란말이와 똑같지만, 라이스페이퍼 한 장으로 쫄깃함이 살아있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안의 속재료는 냉장고 털이 채소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자취생에게 효자 디저트라고 할 수 있다.
평범한 계란말이는 싫고, 밥처럼 든든한 디저트를 먹고싶을 때 이 요리를 추천드린다. 부드러운 계란이 쫄깃한 라이스페이퍼를 감싸준다. 찹살떡 같은 쫄깃함이 살아있어 먹는 내내 재밌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 도전해 보고자 하는 구독자분들은 레시피[클릭]을 참고 부탁드린다.
🍽옹디터's 한줄평
- 맛 👍🏻👍🏻👍🏻👍🏻
- 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움이 최고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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