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여름, 하루종일 에어컨😵💫 밑에서 냉방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몸보신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레터를 더욱 놓치지 마👊🏻❤️
Q. 💦 이 더운 날에 대체 왜 이열치열을 하는거래?
인체는 항상체온은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어. 🙋🏻♀️ 더위를 타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몸 밖으로 열을 내보내는데 여름에는 보통 피부의 말초혈관이 확장되며 땀과 함께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이때 몸 표면은 뜨거워지지만 열이 빠져나간 몸은 차가워져. 이러한 ‘이열치냉’ 상태에서 찬 음식까지 먹게 되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삼계탕, 추어탕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좋다고 해.
🏠 한 그릇 가득 담긴 뜨거운 위로, 망원<고향집>.
꿉꿉하고 습한 날씨💦로 입맛까지 없어졌다면🤢 망원동 <고향집🏠>으로 가보자. 입맛 없는 날, 후루룩😋먹기 좋은 칼국수를 단 돈 4,000원💵에 즐길 수 있으니까! 명디터는 들깨 칼국수🍜 두 그릇과 왕만두🥟를 시켜서 총 17,000원이 나왔어. 인당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지🤑. 그러나 싼 가격 때문에 양이 적을 것 같다는 걱정은 하~등의 필요가 없어🚫. 세숫대야 같은 그릇에🥣한가득 채워 나오거든!
[명디터가 직접 촬영한 사진]
양 외에도 명디터📝의 마음에 쏙 들었던 게 있었어. 👀 칼국수 면이 젓가락🥢에서 후두둑 떨어지지 않더라구. (안 그래도 더운데 국물까지 얼굴에 튀면💦 기분 상당하잖아🤮) 미끄럽지 않다는 건 밀가루🌾 외 다른 원료가 면에 들어갔다는 얘기인데🧐, 명디터는 여기서 사장님의 비법을 한 가지☝🏻 발견했지.
[KBS 생생정보통 23.07.07 방영분]
두둥🥁 - 바로 콩가루🫘야! 면의 고소한 맛을 강화하면서 밀가루 잡내를 없애고🤓, 국으로도 새어 나와 구수한 국물 맛을 완성하는 일등 공신이래🥇.
[KBS 생생정보통 23.07.07 방영분]
칼국수를 주문하면 무생채와 김치가❤️ 나오는데, 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무생채를 직접 담근다고 하더라구😮. 이런 정성, 시장이라는 위치적 특성, 단출한 음식🍴이 모여 정겨운 느낌이 들었어. 왜 고향집🏠인지 알겠지? 😙
[명디터가 직접 촬영한 영상]
명디터는 비오는 날☔️ 아침 운동🏋🏻♀️ 후 목욕하고 식당에 들렀는데 빗 소리와 함께 들깨 칼국수 국물을 한 입🍜 들이키니 손발 끝까지 따뜻한 육수가 쫙💆🏻♀️ 배어들어 근육 하나하나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 식구들도 망원시장 고향집에서 몸도 마음도 뜨끈하게 위로받길 바랄게 🥰.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국민 여름 보양식, 삼계탕🐓 맛집<소담>이야! 여기서는 속이 꽉 찬 반계탕을 8,000원💵으로 즐길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삼계탕 가격이 부담스러운 식구들에게 딱 이지😋. 평일 점심 시간에 가면 주위 직장인으로 항상 붐비더라구🏃🏻♀️. (직장인 맛집은 찐인 거 알지😋?)
[명디터가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
이 곳은 한방, 녹두, 들깨 반계탕🐓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따라 고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야. 명디터의 최애는 들깨반계탕❤️! 다른 메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든든😋하기도하고, 명디터는 한 여름에도 수족냉증🥶이 있어서 따뜻한 기운을 북돋우는 음식을 자주 찾는 편이야.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 역시 따뜻한 성질이 있어 약해진 위장 기능과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고단백 식재료지! 그 외에도 국에 들어가는 인삼은 사포닌 성분으로면역력을 증진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소담에서는 인삼주도 함께 내어주니 가면 꼭 한 잔씩 목 축여보자구 🍶.
[명디터가 직접 촬영한 사진]
🍯 Tip! 점심시간은 삼계탕, 반계탕 메뉴만 가능해. 그리고 특히 육고기가 들어간 보양식은 원기 회복에 좋은 만큼 열량도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해 주는 게 좋아.
특히, 미꾸라지는 내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끊이지 않는 땀 배출로 현기증이 나는 식구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지🧐. 얼마 전 위장염🤮으로 고생한 명디터도 회복 후 첫번째 일반식으로 이 추어탕을 골랐어.
이 집은 추어탕 & 통추어탕으로 메뉴가 나누어져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 보통 미꾸라지 잔여물 느낌이 익숙지 않은 식구들에게는 일반 추어탕을 추천해! 추어탕 외에도 순댓국, 돈가스 등 만 원 아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남녀노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
[명디터가 직접 촬영한 사진]
그리고 항간에는 추어 튀김이 그~렇게 별미❤️라고 하더라구! 위장염이 다 나으면 명디터는 이번 여름 추어 튀김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야💭.
날이 더워서 기분도 쳐지고🤯 괜스레 힘도 빠지지. 이럴 땐 먼 나라 프랑스🇫🇷에서 더위와 싸우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보면서 에너지 충전해 보자!🔋 그런 의미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긴 96년생의 자부심, 오상욱 선수의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 복습하고 이번 주도 -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feat.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