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 성안동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 [MZ세끼/Vol.75]
맛과 멋이 흐르는 동네 성안길 🧁
청주 시내 성안동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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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식구들 안녕! 마지막 달 12월 다들 어떻게 보내고 있어?😶 쑤디는 올해 인턴에서 정규직 된 이후로 입사한 지 1년이 되었더라고. 생전 방문해본 적 없던 타지 청주에 서 처음엔 주말마다 적적한 기분이 들곤 했는데, 이제는 깊은 얘기도 나누는 동기들도 생기고 지역 친구도 사귀다 보니 여기 저기 탐방할 수 있게 되었어.(더 나아가 혼자 놀기도 해!) 시내에 여러번 놀러가다 보니 느낀건데, 이 동네,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장소가 많더라?🙄 청주에서는 가볼만한 곳이 운천동(운리단길), 율량동, 성안동 등이 있는데, 오늘은 퀄리티 좋은 가게들이 밀집해있어 처음 가보기 적절한 성안동~중앙동을 소개해주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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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해 보이지만 복잡하게(positive) 즐길 수 있는 "함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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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투박한 고기 한덩어리가 올려진 음식 사진이 너무 흥미롭게 와닿아서 이 가게를 방문해보게 되었어. 외관부터 내부까지 후쿠오카를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가 뿜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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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단 두개, 카레(12.0)와 함바그(13.0~)가 있어. 카레를 먹으려 했는데 재고 소진이라 하셔서 함바그 2pcs를 시켰어. 메뉴판 사진을 보여주는 이유는 단 하나! "더욱 맛있게 먹는법" 을 보여주기 위함이야. ①부터 ⑥까지 숫자가 보이지? 함바그 하나를 여러가지 토핑으로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먹기 전 꼭 읽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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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시키면 그때부터 함바그를 구워주셔. 손님들 먹는 속도에 맞게 하나씩 구워 주시는게 다정함 포인트인것 같아. 아무래도 음식은 따뜻하게 먹으면 좋으니까 손님들을 배려해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아닐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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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흥미로운 요소는 넘치고 넘치지만, 그중 몇개만 말하자면 뒤돌았을때 보이는 달걀🍳 솥이야. 우리가 흔히 아는 달걀이 아닌 흰 껍질의 달걀을 넣어두셨더라고! 접시에 하나씩 가져오면 돼.
밥도 그냥 그릇이 아닌, 솥이랑 같이 제공되는데 솥밥🍚은 또 숭늉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지 않겠어? 고기가 구워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런 저런 구경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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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번 유자폰즈는 사장님 추천대로 무갱(갈은 무)와 함께 먹으니까 맛있었고, ③번 와사비는 레몬제스트🍋 알갱이가 함께 씹혀 상큼함이 더해져 좋았어. ⑤번 양파후레이크는 씹는 식감이 재미있었고, ⑥번 머스타드는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느낌에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어. (그렇게 쑤디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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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바구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31번길 7-2 1층 함바구
매주 월 휴무
화~일 11:00~20:30
Break Time 15:00~17:00
Last Order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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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공간에서 예쁜 디저트를 ! "러브마이셀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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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도 이런 예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구!?'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보고 깜짝 놀라서 방문한 곳이야. 사진📸찍어 올리는 걸 좋아하는 MZ답게, 보자마자 캡쳐해서 저장해두고 달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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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내부 인테리어도 완전히 취향저격이었는데, 화이트톤 사이의 알록달록한 소품들과 군데군데 보이는 식물들이 참 예쁘더라.🌷 각 테이블마다 편지 봉투가 놓여있는데, 열어보면 메뉴판이 나와. 사장님께서 글씨체가 정갈하고 예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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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꽝꽝소다(6.0), 라떼 러브(6.0), 가지 샌드위치(8.5), 야키소바빵(6.0) 등 흔히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메뉴가 많지? 뭘 시켜야 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 쉽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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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민끝에 라떼 러브, 귀여운 쿠키(1.8), 시즌산도(7.5)를 시켰어. 라떼 러브는 블루베리 베이스에 크림이 올라간 커피인데, 샷 유/무는 선택 가능해! 개인적으로 조금 달고 느끼하긴 했어. 쿠키🍪는 선물용으로 사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맛도 고소하고 식감도 바삭바삭했어. 이날의 산도는 무화과가 들어갔었는데, 솔직히 인스타로 보던 비주얼과는 조금 상이해서(?) 놀랐어.😅 맛은 상상 가능한 맛!(식빵+무화과+크림이 온전히 느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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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매력포인트는 예쁜 엽서들에 글을 끄적일 수 있다는 것.📝 일곱 종류의 엽서를 직접 디자인 하신 것 같은데, 색감이 하나도 빠짐 없이 예쁘더라고.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적는 시간만큼 의미있는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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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곳곳에 보이는 식물들도 예뻐서 두마리 입양해왔지 뭐야.🍀 평범한 꽃집에서 볼 수 없는 감성 넘치는 화분과 식물들 데려와서 집에 두니까 카페 갔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고 좋더라! 맛은 평범하지만, 공간이 주는 느낌이 참 좋은 카페 '러브마이셀프' 가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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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마이셀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6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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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쑤디터의 지갑을 탈탈 털어버린 주범 '캡쳐'를 소개할게. 이 날 먹었던 메뉴는 썸머라떼(6.0)와 딸기산도(8.0)야. 썸머라떼☕는 샷이 조금 진하게 들어가고,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적당한 단맛이 나!(한국인 최고의 칭찬 '안달다' 알지?😼) 산도도 기본에 충실한 맛. 드디어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겨울이 왔음을 다시 한번 느꼈어.🍓 사실 이곳은 카페 목적으로 방문하기보단 옷을 보러 갔던 곳이야. 갈 때마다 느끼는데, 사장님 안목이 참 좋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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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가지수는 많이 없지만 흔히 볼 수 없는 브랜드들이 모여 있어서 재미있어. Luft Mansion, Cayl, Neithers, 소품은 Kittybunnypony, Hay 등 폭넓은 브랜드가 모여있는데 구경하는 맛이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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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향에도 관심이 많으신것 같았어. 다양한 Aesop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처음 보는 브랜드 APFR(아포테케프라그란스) 제품들도 나열되어 있었는데, 평소 향수에 관심이 많은 나한테는 평소 맡아본 적 없는 섬세한 향이 꽤나 흥미진진했어. (당연히 모두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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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브랜드인 키티버니포니를 합정까지 가지 않고 살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야. (이날도 지갑이 활짝 열렸어.😭) 세일도 종종 하니 안 들릴 이유가 없겠지? 디저트 먹고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셀렉티트 샵 겸 카페 '캡쳐', 진심을 다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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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ture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15번길 51 1층, 지하1층
매일 12: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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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최애 맛집을 찾기까지... 🧐
처음엔 청주라는 동네에 연고지가 없어 굉장히 낯설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남 눈치 보지 않고 놀 수 있는 좋은 기회더라! 동행 없이 다니다 보면 사장님들과 자연스레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고, 가까워지면 서비스도 받고 말이야.🐱 위 사진도, 고등어 봉초밥이 먹고 싶어 방문한 곳인데, 사장님께서 엄청난 서비스를 주셔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었어.
청주도 서울 못지 않게 멋진 가게들이 많아서, 지도에 하나 둘 씩 저장해놓고 다녀와보는 재미가 있더라! 새로운 지역에 가게 된 식구들이 있다면 나처럼 홍길동마냥 맛집 도장깨기를 도전해봤으면 좋겠어.💬 알려주고 싶은 숨은 맛집들은 한참 남았지만, 또 알려줄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오늘 레터를 이만 마칠게. 다들 즐거운 월요일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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