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특파원 쑤디가 캐나다 식문화 아르켜줄게 [MZ세끼/Vol.78]
밴쿠버 맛집으로 스쿠버다이빙 🏊
1일 특파원 쑤디가 캐나다 식문화 아르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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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식구들 안녕! 다들 2025년 잘 맞이했어? 쑤디는 최근 밴쿠버를 다녀왔는데, 식구들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맛집들이 넘치고 넘치더라고.😠 이번 레터는 밴쿠버라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성 가득 담아 작성해봤어. 다 읽고 나면 아마 캐나다 식문화를 잘 파악할 수 있을거야. 아 참! 이번 투어는 쑤디의 절친 G와 함께했는데, 특히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맛집들로 조사했으니 더욱 더 관심있게 읽어주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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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저기압일땐 연어 앞으로!
#해산물 #연어 #캘리포니아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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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 . .
앞으로 소개해 줄 모든 곳들은 쑤디의 고등학교지기 G가 엄선한 식당들이야. 내 친구를 간단히 소개하면 한국조리과학고 출신으로, 졸업하기 전부터 외식업 일을 하기 시작해서 올해로 10년차 되었어. 쑤디만큼 음식에 진심인 친구라, 소개시켜 주는 곳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따라와도 좋아! (내가 장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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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메이플시럽🍁 외에 잘 알려진 대표 음식이 없는 편이야. 그렇지만 해산물 하나 만큼은 퀄리티가 좋은 편! 태평양과 대서양을 끼고 있는 캐나다는 특히 바닷가 연안 도시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지. 서부 쪽에 위치한 밴쿠버는 연어가 유명하고 일식 요리도 다양하게 발달했어. 다들 연어 좋아하지? 여기 오면 퀄리티 좋은 연어 요리를 포케, 스시, 롤 등 여러 형태로 즐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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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G가 스시 먹고 싶을 때마다 찾아오는 식당 'Susi Mura'야. 캐나다는 물가가 아주 무서운 편인데,😱 스시무라는 가성비도 좋으면서 요리 퀄리티도 수준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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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데리야끼, 우동, 돈부리, 사시미, 스시 메뉴 탭이 있고, 각 탭마다 종류가 10개 정도씩 되어서 식구들이 좋아하는 요리는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어😏 첫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연어 사시미야. 이곳의 사시미는 특이하게 큐브형태로 잘라주는데 청키한 스타일이 마음에 쏙 들었어. 사이즈가 큼직하다 보니,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에 쫄깃함이 더해지더라고! 덕분에 기름기 좔좔한 연어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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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Special Roll 류 중 하나인 Snow Village🍤를 선택했어. 인기 메뉴라고 해서 고른건데, 위에 고운 튀김가루가 눈처럼 뿌려져 그런 이름을 지은것 같더라고💭 안에는 아보카도와 참치가 들어있었는데, 안에 들은 재료는 부드럽고 겉은 튀김가루 때문에 바삭바삭해서 맛은 물론이고, 이 오묘한 밸런스가 신선하고 재밌었어.(나와 친구 둘 다 이 날 먹은 메뉴중에 1등으로 꼽았을 정도!)🍣 해산물만 먹긴 아쉬우니 Chiken Teriyaki까지 시켰는데, 아삭하게 볶아진 숙주 위에 닭고기와 데리야끼 소스의 조화가 완벽한 음식이었어. 따뜻한 음식까지 더해지니 만찬이 따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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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hi Mura
3068 Main St, Vancouver, BC V5T 3G5
- Spicy Salmon Sashimi 14.75$(Half) - Snow Villiage 11.25$(6pcs)
- Chicken Teriyaki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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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높은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로!
#그랜빌스트리트 #패션후르츠치즈케이크 #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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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G가 일하는 가게인 'Small Victory' 야. Granville St.에 위치한 이 베이커리는 이미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이기도 해. 6일 내내 밴쿠버에 있으면서 가장 맛있었던 빵집을 꼽으라면 나는 당연히 이곳을 선택할거야. 친구네 가게여서가 아니라, 음료부터 빵, 제과 퀄리티가 손색없었거든. (본투비 빵순이가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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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특별한 점은 빵과 음료 제조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고객의 관점에서 전문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 음료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시그니처 메뉴는 Salted Caramel Latte 와 Mocha🍫야. 참고로, 라떼 종류는 Non dairy(Almond, Oat)🥛 로 변경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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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유행인 피스타치오 무스케이크와 상큼해보이는 패션후르츠 치즈케이크를 시켰어. 친구 말로는 패션후르츠 치즈케이크가 이 가게의 대표 케이크 🍰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 (또 다른 인기메뉴는 레몬타르트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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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크로 변경한 모카와 케이크류는 고급진 맛이 잔뜩 났어. 정말 맛있어서 가족들에게도 이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을 정도였어. 최대한 보존이 가능해 보이는 쿠키들을 골라서 집으로 가져갔지.🏃 가족들도 극찬할 정도이니 식구들도 꼭 들려봤으면 좋겠다! 참고로, 쿠키류는 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달 수 있으니 페이스트리나(크로와상) 무스케이크 종류를 추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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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 Victory Bakery
30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H 3J8
Signiture - Salted Caramel Latte 5& (8oz) - Mocha 5$ (8oz) - Passion fruit cheesecak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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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은 Guilty, 기분은 Happy
#빅토리아아일랜드 #브런치카페 #샌드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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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당은 G의 룸메이트 Day 언니의 추천 식당인 'Blue Fox Cafe'야. 브런치 메뉴를 파는 블루폭스카페는 빅토리아에 위치해 있는데, 밴쿠버에 간다면 이 곳은 여러 이유에서 꼭 들려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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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섬의 남동쪽 끝에 위치한 빅토리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이기도 해. 밴쿠버에서 페리로 이동해서 갈 수 있고, 기온도 온화한 편이야. 고풍스러운 영국풍의 건축물, 마켓, 정원 등 구경거리가 많아.🌷 이번 레터에 첫번째로 장식한 사진이 바로 빅토리아 주의사당인데, 빅토리아의 대표 랜드마크로 웅장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왜 꼭 가야하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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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스카페는 파이오니어 스퀘어 부근에 자리한 인기 브런치 카페🍞야.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브런치 전문점이라 문을 일찍 닫고 저녁에는 영업을 하지 않아. 붉은 벽돌로 지어진 아담한 분위기의 카페로,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메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옆 테이블 사람들은 하루 종일 메뉴판만 보더라!🙄) 신선한 커피, 과일 칵테일,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 대부분의 음식이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단골 손님들도 많은 편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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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어를 좋아해서 Pacific Salmon Club을 시켰는데, 친구는 엄청 헤비한 음식을 골랐더라고.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Fox Grills은 세상 길티해 보였어🤣 음료는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Home made Lemon juice🍋로 골랐어. 이 가게의 장점은 서버가 굉장히 친절하다는 것, 음료 메뉴까지 다양하다는 것, 그리고 곁들임(샐러드/감자튀김)과 빵의 종류(기본/치아바타)를 고를 수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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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샌드위치 빵🍞은 치아바타로 골랐었는데, 푹신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빵 연구원 쑤디터를 놀라게 했고, 두툼하고 짭짤한 연어스테이크도 연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어.👍 샌드위치 위에는 처음 보는 재료가 뿌려져 있었는데, 알고 보니 튀긴 케이퍼였고, 이게 예상 외로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지 뭐야. 지금 껏 느껴보지 못한 감칠맛에 경의로움을 느꼈달까?
Fox Grills의 구성도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없없' 조합이었어. 계란후라이, 두툼한 베이컨과 소시지🥓, 크게 토막 난 감자튀김과 버섯 그리고 빵이 올라갔는데, 같이 서빙해주는 블루베리 잼과의 조화가 좋더라. (단짠단짠 그 자체!)
레몬주스에는 라임이 올라가 있었는데, 이름처럼 직접 만든 것 같은 진하고 달달한 레몬청🍹 맛이 만족스러웠어! 느끼함이 싹 가시더라.
사실 이 식당은 줄 서는데 너무 오래 걸려 '포기할까?'💬 생각을 여러번 했었던 그야 말로 인기 폭발 식당이었어. 하지만 식사 후에, 기다린 시간을 충분히 보상받은 기분이 들었을 정도로 줄 설 가치가 있는 브런치카페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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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Fox Cafe
919 Fort St, Victoria, BC V8V 3K3
- Pacific Salmon Club 20$ - Fox Grill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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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표 음식이 없을까?🧐
캐나다 역사는 150여 년 정도로 짧은 데다가, 다민족이 모여 사는 다문화 국가이다 보니 전통 음식이라고 할 것이 많지 않아. 하지만 그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캐나다 길거리 음식에는 푸틴(Poutine)과 비버테일(Beaver Tail)이 있어. 푸틴은 감자튀김🍟 위에 치즈🧀 또는 그레이비 소스를 얹어 먹는 캐나다 국민 요리라고 할 수 있지. 감자🥔가 많이 나는 캐나다에서 푸틴은 가장 대표적인 음식에 속해. 비버테일은 추운 날씨에 당분 보충으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야. 쑤디는 겨울 도시인 휘슬러❄️에서 먹었는데 당충전이 확 되더라고. 비버🦫의 꼬리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둥글고 넓적한 도우를 튀겨 누텔라, 생크림, 초콜릿 등 달달한 재료를 토핑해 먹는게 특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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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국민 스포츠 아이스하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게 뭐냐고 묻는다면, 아이스하키🏑라고 얘기하고 싶어. (이거 보러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 처음 느껴보는 경기장 속 열기🔥와 현장감에 심박수가 최고조가 되었던 기억이 나. 아레나 내부에는 경기장 안으로 반입 가능한 음식들을 파는데 피자🍕, 핫도그🌭, 맥주🍻 등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더라고!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었어! (경기장 안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맛있는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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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이번 레터 재미있게 읽었어?🇨🇦
더 알려주고 싶은 밴쿠버 식당과 디저트는 차고도 남았는데, 순위대로 소개하다 보니 여기서 이만 마쳐야 될 것 같아.😥(아쉽다!) 6일동안 밴쿠버 명소 방방곡곡 알려준 내 친구 G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며 오늘 레터를 이만 마칠게. (또 맛있고 멋있는 곳들 소개해주러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다들 즐거운 월요일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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